본문 바로가기

책/과학,기술

『GPT 제너레이션』 - 챗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와 협력하는 새로운 전망

■도서: 『GPT 제너레이션 - 챗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
■지은이: 이시한
 
"챗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시한 교수의 신작 『GPT 제너레이션』은 GPT라는 메가 트렌드가 사회 구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인류 문화에 미칠 영향을 상세히 다룹니다. 이 책은 GPT의 개념부터 영향과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챗GPT는 OpenAI가 발표한 인공지능으로,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급속도로 사용자를 늘려왔다. 이는 챗GPT의 진보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이 타 대화형 인공지능들과 차별화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챗GPT가 생활 전반에 걸친 범용 AI로 발전하며 인간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 탐구합니다.
 
이 책의 핵심 주장 중 하나인 GPT가 인간의 직업을 빼앗는 적이 아니라 충실한 동료로 여겨져야 한다는 것은, 인간과 AI가 협력하여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관계를 말합니다. 중소형 비즈니스와 개인들에게도 AI와 협업하여 창업, 무역, 마케팅, 그리고 연구와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산업과 서비스가 탄생하며, 사회 전반의 경제적 가치가 향상될 것입니다.
 
물론, 일부 전문직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AI에 의한 직업 위협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 대한 적대적 불안감을 내려놓고,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냉정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AI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을 파악하여 적절한 업무 분배와 협업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과 AI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1장에서는 검색의 시대가 지나가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2장에서는 새로운 AI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다룬다. 3장에서는 GPT가 바꾸는 라이프 스타일을, 4장에서는 GPT가 만들어 내는 그림자의 농도에 대해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AI 시대의 인간과 아이들이 어떻게 생존하고 무엇을 배워야 할지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집니다.
 
『GPT 제너레이션』에서 인상적인 문구로는, GPT 3.5가 주목받는 이유가 사용자 경험이 크게 변화한 점에 대한 분석이 독특합니다. GPT-3는 대화 중 기계임을 느끼게 했지만, GPT 3.5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보다 더 사람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GPT 3.5의 자연스러운 대화 처리, 개선된 이해력, 그리고 적절한 답변 능력 등을 포함합니다.
 
이와 함께 책에서는, AI가 일부 창의적인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 예로, 글쓰기, 디자인, 음악 작곡 등과 같은 영역에서 AI가 인간의 역할을 일부 대신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서도 이런 변화에 대비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AI와 인간이 협력하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인간은 AI를 유능한 동료로 여겨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AI의 지원을 받아 더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GPT 제너레이션』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간과 AI가 어떻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시한 교수의 『GPT 제너레이션』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챗GPT의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한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인류의 미래를 바꿀 챗GPT와 관련된 산업과 기회를 전망합니다. GPT의 시대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관점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GTP 제너레이션 챗 GPT 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출판사:북모먼트)